Case Study · 2026.02 · 8분
복잡한 B2B 기술을 영상으로 설득하기
그래픽 디자인과 워크플로우로 신뢰를 만드는 법.
KT Enterprise · 양자암호통신(Quantum-Safe Network)

기업 클라이언트의 상황은 분명했습니다 — 복잡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임직원에게 설명하고, 의사결정자를 설득하고, 투자 검토 자료로도 써야 했습니다. 우리가 풀어야 할 것은 ‘이해하기 쉬운 시각화 + 신뢰감을 주는 정보 구성 + 길지 않은 시간 안의 핵심 전달’. 답은 ‘정보 계층화 + 일관된 그래픽 언어’였습니다.
그래픽 디자인 결정 — 컬러와 톤
색을 ‘신뢰의 언어’로 썼습니다. · 다크 블루/청록(메인) — 신뢰·안정·기술력, B2B 영상의 표준 톤. 어두운 배경은 ‘밤의 디지털 보안 환경’을 암시 · 청록색 라인(강조) — 연결·흐름·데이터 이동. 양자 기술의 ‘연결’과 ‘안전성’을 동시에 표현 · 보라/핑크(보안 아이콘) — ‘보안’ 개념 강조, 어두운 화면에서 눈에 띄고 ‘우리가 보호한다’는 따뜻함 · 화이트 텍스트 — 극대 대비로 가독성·현대성 전체에서 같은 팔레트를 유지하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, ‘같은 조직·같은 기술’이라는 신뢰감, 그리고 시청자의 인지 부담 감소가 따라옵니다.
정보 구조 — 4단계 계층
신뢰는 정보의 ‘순서’에서 나옵니다. · Stage 1 기술 진화(타임라인) — 수평 타임라인 + 실제 제품 사진. 왼→오 시간 흐름, 6년의 개발이 ‘신뢰’로 환원 · Stage 2 글로벌 맥락(세계 지도) — 도트 지도 + 활성 지역(미국·유럽) 강조, 프로젝트명(EuroQCI 등)으로 ‘세계적 트렌드’를 직관화 · Stage 3 국내 실적(한국 지도) — 실제 지도 + 기관/유형별 색 구분 + 연결선으로 ‘실제 이 지역에서 진행 중’의 구체성 · Stage 4 기술 설명(CEO + 다이어그램) — 사람→추상→사람→구체의 흐름. CEO는 ‘누가 책임지나’, 다이어그램은 ‘어떻게 작동하나’의 신뢰
워크플로우 — 4단계로 만든 영상
· Phase 1 기획(1주) — 전달 메시지·수신자(임직원/의사결정자/정부)·원하는 액션(투자 검토·도입)을 합의하고 정보 구성 확정 · Phase 2 시각화(2주) — 컬러 팔레트·타이포(산세리프)·아이콘 등 디자인 시스템 구축, 장면별 설계 · Phase 3 애니메이션 전략(2주) — 정보를 한 번에 쏟지 않고, 요소마다 충분한 읽을 시간을, 움직임으로 정보 흐름을 강화 · Phase 4 제작(3주) — After Effects(메인)·Cinema 4D(3D·지구본)·Figma(다이어그램) 조합, CEO 촬영·색보정·자막 검수 각 단계마다 클라이언트 검수를 넣어 수정 비용을 미리 막았습니다.
클라이언트를 위한 체크리스트
다음 영상을 의뢰할 때 이렇게 준비하면 효율적입니다. · 기획 — 목표 메시지 3줄, 주요 수신자(누가·어디서·언제), 영상 후 원하는 액션, 핵심 데이터 정리 · 정보 구성 — 시간 흐름이 있나(타임라인)? 글로벌 사례가 있나(비교)? 국내 사례가 있나(신뢰)? 원리 설명이 필요한가(다이어그램)? · 리뷰 — 컬러 팔레트가 일관된가? 정보가 너무 많지 않은가? 각 장면이 충분한 시간을 갖는가? 텍스트와 영상이 동시에 작동하는가?
결론 — 디자인은 정보 계층을, 워크플로우는 효율을
복잡한 B2B 기술 영상에서 그래픽 디자인은 정보 계층을 강화합니다 — 색으로 신뢰, 타이포로 계층, 아이콘으로 빠른 이해. 워크플로우는 효율을 만듭니다 — 기획→시각화→애니메이션→제작, 단계별 검수로 수정 비용 방지. 그리고 결과는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— 복잡함을 이해 가능하게, 의심을 신뢰로, ‘지금 해야 한다’는 확신으로.
“복잡함을 이해 가능하게, 의심을 신뢰로 — 그래픽과 워크플로우가 의사결정을 돕습니다.”